폐어구에 걸린 새끼 남방큰돌고래에 대한 구조 방안이 검토 중입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폐어구에 주둥이와 꼬리지느러미가 걸린 채 살아가는 새끼 남방큰돌고래 구조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새끼 돌고래를 안전하게 구조하는 방안을 마련해 오는 3월까지 구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대 돌고래연구팀은 지난해 11월 초 폐어구에 걸린 새끼 돌고래를 관찰한 뒤 지난 16일에도 비슷한 모습으로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대 돌고래연구팀 김병엽 교수는 지난달, 추적 관찰을 한 결과 1.5m 이상의 그물에 부유물 등이 붙어있고, 심하면 돌고래 꼬리가 잘릴 위험이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는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를 보호하기 위해 생태법인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 | 고재형 <br />AI 앵커 | Y-ON <br />자막편집 | 박해진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11714441521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